프리미엄 인증 소개팅 어플 다이아매치가 대한공중보건 한의사협의회와 정식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이아매치는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 ‘어라운드’와 인공지능 소개팅앱 ‘애나’를 운영 중인 콘버스에서 론칭한 서비스다. 고소득, 전문직, 대기업, 명문대 졸업 등의 조건이 서류로 검증된 남성들과 동일한 기준 또는 프로필 심사를 거친 여성만 가입 가능하다.
대한공중보건 한의사협의회와의 제휴를 통해 미혼 남성과 여성 한의사들을 대규모로 유치하고, 협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신상 콘버스 대표는 “대한공중보건 한의사협회와 제휴해 서비스의 결을 한층 가다듬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직 단체와의 제휴를 꾸준히 늘려가 결혼 정보 회사보다는 캐쥬얼하고, 일반 소셜 데이팅앱보다는 진중한 소개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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