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2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저금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조기에 지급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사업장 등록·공장등록이 돼있는 중소제조업체로, 3분기 융자규모를 코로나19 대응차원에서 기존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려 업체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는 게 한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당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최근 2년이내 군포시 육성자금 지원 업체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감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지원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한편 신청은 19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군포시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 지원 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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