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주민과 소통으로 주민자치 성공 이끈다

[사진=광명시 제공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주민과 소통으로 주민자치 성공을 이끌어 나가기로 해 주목된다.

박 시장은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를 연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는 박 시장이 ‘2020년 주민자치의 해’를 맞아 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들과 직접 만나 광명시의 주민자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번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를 통해 주민자치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장님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월5일 광명3동 △6월8일 광명4동, 광명6동 △6월9일 철산1동, 철산2동 △6월10일 철산4동, 철산3동 △6월11일 하안1동, 하안2동 △6월12일 하안3동, 하안4동 △6월15일 소하1동, 소하2동 △6월16일 학온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9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또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동장 주민 추천제, 광명시 마을공동체 센터 개소 다양한 주민자치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