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발코니 콘서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쌓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일 저녁 산본동 묘향롯데아파트 놀이터에서 군포윈드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발코니 콘서트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발코니콘서트는 심의를 거쳐 선정된 군포 관내의 전문공연예술단체 5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