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김종천 시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 새롭게 문을 연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이불 빨래방은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촌마을 6·8·10통 주민대표가 지역 주민 동의를 받아 한국전력공사에 주민공동지원사업으로 신청해 문을 열게 된 것이다.
김 시장은 “빨래방이 예전의 마을 사람들이 모이던 빨래터와 같이 마을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촌마을 이불 빨래방은 별양동 6·8·10통 주민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1~6시까지, 토요일은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침구류와 운동화 무료 세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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