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상담, 역량 개발 등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이다.
시는 아동대상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등 3개사업, 노인대상,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비스 등 2개사업, 장애인대상,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등 총 6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아동대상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이하, △노인대상 사업은 140% 이하거나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장애인이거나 척수장애아동·청소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용자 모집을 통해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