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바이오헬스 업체들을 언급하면서 “국민들이 아는 것 이상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수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것은 몇 가지 근본적 제약이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R&D 기반, 생산 기반, 해외시장 유통 기반이 모두 취약하다. 성장 가능성이나 해외 수요 급증에 비하면 우리의 기반은 너무 취약하기 짝이 없다”며 “이것을 단기간 내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숙제가 있다”고 했다.
이어 “진단 시약의 경우 긴급승인제도란 예외적인 조치를 통해 수출길을 열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식으로만 할 것인가란 숙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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