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2020년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6월 22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의 심사 및 처리와 구정질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2019년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이 6월 3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6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밖에도 2차 본회의에서는 기타 안건 처리와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6월 12일에는 각 상임위별 소관 조례안 안건을 심사하고 6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6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타 안건과 함께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정열 의장은 “지난 2018년, 8대 북구의회가 개원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 속에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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