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2판)을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생활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직장인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출장을 가급적 자제하거나 연기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에는 출장 인원과 소요시간, 경로를 최소화하고, 출장 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공용·개인 차량 이동 시 동승자가 있는 경우 탑승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출장지에서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경우 악수 등 신체 접촉을 자제하고, 2m(최소 1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만약 결혼식 등의 행사에 참석한다면 탁자 사이 간격을 가급적 2m(최소 1m) 이상으로 설정하고, 식사시간에는 가능한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 방향을 바라보거나 지그재그로 앉는 것이 좋다. 악수는 목례인사로 대체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맞이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목례로 인사하는 것이 권고된다.
조문 시 위로는 가급적 간략하게 하고, 30분 이상 머물지 않도록 한다. 가족 중심의 간소한 장례를 치르고, 입관 및 발인식 등 장례절차 진행시 최소 인원이 참여하며, 참여자간 1m 거리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빈소는 1일 1시간 이상 2회~3회 환기장치를 가동하고, 염습실과 참관실, 발인실, 운구차량은 사용 직후 소독을 해야 한다.
의료기관 이용 시에는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불가피하게 면회를 가야할 경우라면 인원을 최소화해 가급적 빨리 면회를 끝내야 한다.
또 임산부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경우에는 개인물품을 사용하도록 하며, 공동으로 수유실을 사용하는 경우 이용시간에 간격을 둬 1인씩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유아가 새로 입실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입실 당일에는 사전관찰실에서 관찰 또는 모자동실하고, 면회는 배우자 등 지정된 사람만 하도록 하고 진료 목적의 의료기관 방문을 제외한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

[사진=경주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