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은 3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출시 후 5일 만에 성과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신규 게임회원 가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당분간 매출도 같이 늘면서 상위권에서 장기 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 IP(지적재산권) 기반으로 2018년 6월 출시된 ‘뮤 오리진2’는 서비스 2년이 넘는 현재도 매출순위 20위권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웹젠은 1년 정도의 콘텐츠 업데이트 분량을 이미 확보해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캐릭터 성장 방식, 아이템 획득 방식 등을 그대로 가져오며 모바일게임 특유의 ‘뽑기’ 등 확률형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다. 결제한 만큼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방식을 주요 과금모델로 채택한 사업적인 판단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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