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삼성화재]
지난 2일 한 보험설계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점포가 입주한 강남역 인근 역삼빌딩(테헤란로 114) 건물은 10개 층이 폐쇄됐다.
확진된 보험설계사는 서울 강서구 거주 6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일 발열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2일 밤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 측은 역학조사 결과 해당 지점 전 직원 49명과 같은 건물 내에서 만난 지인 3명 등 접촉자 52명 외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