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은 4일 국세청에서 아름다운 납세자 초청 행사를 열고 "사회 공동체에 대한 수상자의 나눔은 다른 구성원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로 돌아오고, 이를 통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며 "수상자 여러분이 실천한 나눔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발전하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 봉사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고용창출, 공익가치 실현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2011년 최초로 시행한 후 올해 10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근로소득자까지 포상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올해에는 노약자, 출소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거나 지역 거주민·장애인 채용 등 사회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납세자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위기와 불의의 사고 등 역경을 극복하고 사회 봉사를 실천한 사업인들도 발굴했다.
국세청은 수상자들의 사진과 공적을 본청과 7개 지방청 홍보관에 게시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도 나눔과 봉사로 사회의 그림자를 비춰주는 공헌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발적 성실납세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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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은 4일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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