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2963명이 올해 첫 해기사 시험을 본다.
시험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발열 검사를 실시한다. 시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나눠 보고, 응시생 간에는 1.5m의 거리를 두도록 했다.
해수부는 당초 3월에 해기사 정기시험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4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가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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