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시에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청 접견실에서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 위촉장은 시민참여단을 대표해 안현진씨가 수여받았고, 우수활동가 표창은 조선애, 박진호씨가 각각 수상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43명이 선발됐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제반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 정책추진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민·관 연결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시민참여단은 지속적인 교육과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 참여를 통해 성인지 정책과 지역현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전문가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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