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는 '혼밤' 특집으로 동반시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랜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여전한 '열정 만수르'의 면모를 과신했다. 그는 격투기를 하며 열정을 불태우는가 하면, 집으로 돌아와 공포영화를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얼굴을 감쌀정도로 공포감에 떠는 유노윤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안겼다.
유노윤호는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침 기상 직후부터 격력한 춤을 선보이고, 친구들과 운동, 술자리까지 꽉찬 스케줄을 보내는 등 매시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09년 박유천, 김준수, 김재중 세 멤버가 그룹을 탈퇴했지만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동방신기 멤버로 남아 활동을 지속했다.
유노윤호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 주연을 맡으며 연기로 활동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야경꾼 일지', '당신을 주문합니다', '멜로홀릭', '두니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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