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는 5일 협회 회의실에서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2020년 제1차 융합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기업 간 융합을 통해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신규 사업 발굴 등으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문 기업 간 교류는 물론 투자기관 등도 초빙해 협업 기회 확보 및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라온커머스(유재원 대표) △라온에스(함승원 대표) △케이벨로(이미란 대표) △한라식품(이재한 대표) △다원녹화건설(지창규 대표) 등 총 5개사가 참석한다.
기업 소개 및 논의의 장과 함께 정기적인 개최와 참여 기업 확대를 통해 기업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2년 동안 600여 명의 동문 기업들이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제18기 과정이 58명의 원우와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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