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스니커즈 브랜드 ‘마더그라운드’와 컬래버레이션해 스니커즈 2종과 경량숄더백 1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마더그라운드는 가방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를 창업하여 운영하던 이근백 대표가 독립해 지난 2016년 런칭한 브랜드로,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JAE(再, 다시 재)’를 테마로 코오롱스포츠가 제안하는 리사이클 가죽과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마더그라운드의 컬렉션 스니커즈 상품인 S001과 RO에 적용해 각각 ‘JAE-S(재-에스)’ 2종과 ‘JAE-RO(재-로)’ 2종,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제작한 크로스백 1종, 총 5개 종류로 구성했다.
리사이클 가죽은 이미 사용됐거나 남겨진 잔단가죽들을 갈아 섬유 형태로 만든 후, 화학적인 가공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소재다. 전 공정에 거쳐 가공수의 재사용 등 친환경적 과정을 통해 생산되기 때문에 국제 재활용 인증(GRS)을 획득한 바 있다. 리사이클 나일론은 폐사나 봉제 폐기물을 재가공해 생산했다.
스니커즈인 ‘JAE-S’와 ‘JAE-RO’ 모두 구성 요소 하나하나를 모두 재생 소재를 사용했다. 코오롱스포츠가 제공한 리사이클 가죽과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발등 부분인 어퍼(UPPER)를 디자인했으며, 신발끈과 발목 뒷부분에 웨빙끈은 PET 재생소재를 적용했다.
JAE 시리즈는 낙원상가에 위치한 ‘솟솟상회’에서 먼저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뿐 아니라 마더그라운드의 다양한 상품도 판매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코오롱몰과 코오롱스포츠닷컴, 일부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자연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노아프로젝트 등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선보였다면, 자연 환경 그대로를 디자인하는 마더그라운드와 함께 하며 더욱 새로운 고객층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더그라운드는 가방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를 창업하여 운영하던 이근백 대표가 독립해 지난 2016년 런칭한 브랜드로,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
리사이클 가죽은 이미 사용됐거나 남겨진 잔단가죽들을 갈아 섬유 형태로 만든 후, 화학적인 가공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소재다. 전 공정에 거쳐 가공수의 재사용 등 친환경적 과정을 통해 생산되기 때문에 국제 재활용 인증(GRS)을 획득한 바 있다. 리사이클 나일론은 폐사나 봉제 폐기물을 재가공해 생산했다.
스니커즈인 ‘JAE-S’와 ‘JAE-RO’ 모두 구성 요소 하나하나를 모두 재생 소재를 사용했다. 코오롱스포츠가 제공한 리사이클 가죽과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발등 부분인 어퍼(UPPER)를 디자인했으며, 신발끈과 발목 뒷부분에 웨빙끈은 PET 재생소재를 적용했다.
JAE 시리즈는 낙원상가에 위치한 ‘솟솟상회’에서 먼저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뿐 아니라 마더그라운드의 다양한 상품도 판매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코오롱몰과 코오롱스포츠닷컴, 일부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자연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노아프로젝트 등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선보였다면, 자연 환경 그대로를 디자인하는 마더그라운드와 함께 하며 더욱 새로운 고객층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