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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2020년 경기도 예산학교를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예산학교를 일반도민과 청소년까지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7~12월 과정별 교육장소를 지정해 주민참여예산위원·도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 대상 등으로 나누어 총 35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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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서 열린 예산학교 [사진=경기도 제공]
도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온라인 강의도 마련했으며, 신청자 추이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예산학교 온라인 플랫폼(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에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일반인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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