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은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입점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총 4차례에 걸쳐 총 120개사를 지원할 계획으로, 앞서 1차에서는 84개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2차에서는 50개사를 선정해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20여개 채널에 입점하게 되며, 상품 등록부터 채널별 프로모션, 판매 대행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를 증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부터 프로모션·판매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대한 호응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