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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법원2산업단지는 유치업종과 토지이용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친환경단지 조성을 위해 업종과 도로 및 녹지 등 기반시설 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2018월 12월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으며 2019년 주민공람 절차와 제·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한바 있다.
당초 운정3택지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된 공장의 이전 및 산업집적화를 위해 추진됐던 파주법원2일반산업단지는 입주 예정기업들이 이탈하게 됨에 따라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기도 했지만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으로 건실한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주 법원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해 10월 공사착공했으며 2021년까지 책임준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공장 가동 시 고용인력 1935명, 생산량 5,000억 원의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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