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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임찬규 상임감사(왼쪽)와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이날 행사는 임찬규 GKL 상임감사와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관소개와 협약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시책 관련 정보교류 △감사활동 정보교류 및 전문 인력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기업 감사업무에 전반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GKL은 올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의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기관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1등급 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감사협회가 선정하는 전략혁신부문 「2018 최우수기관대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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