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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시증권 보고서]
중국 화시(華西)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잠잠해지면서 중국 내 경제활동 재개에 부동산 수요가 늘어난 것이 중난건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미 중난 건설의 계약건수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실제 보고서에 따르면 중난건설이 5월에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면 8개에 달한다. 토지확보는 신중한 태도를 보여 큰 증가폭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투자 가성비가 높은 2선 도시의 토지가 확보돼 기대가 높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항저우(杭州)·닝보(寧波)·지난(濟南)·충칭(重慶)·청두(成都) 등 도시다.
회시증권은 2020~2022년 중난건설의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93/2.43/2.80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4.2/3.3/2.9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화시증권은 중난건설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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