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45여명이 참여, 호수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제 강화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백운호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물이 빠지며 드러난 생활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전개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윤창호 환경과장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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