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 울린다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 전국에서 묵념을 위한 경보 사이렌이 울린다.

행정안전부가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에서 묵념을 위한 경보 사이렌이 울린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김명선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현충일 오전에 울리는 경보 사이렌은 민방공 공습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한 뒤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