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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18세의 나이에 육군 간호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박옥선 6·25 참전유공자회 종로구지회장을 만나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정 총리는 면담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오늘을 꽃 피워낸 고귀한 희생을 기억한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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