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 예타 통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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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6-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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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지자체 실무협의회 운영 나서

  • 한반도 균형 발전의 초석 다진다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3개 도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상주시청에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탄원서를 작성키로 했다.

또 철도건설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게첩하기로 했다.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경우 총연장 L=73.0KM 구간에 대해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 말경 확정 예정이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일 경상북도청에서 철도 노선 개설과 관련된 상주․문경․안동 등 11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정치권과 지역주민,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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