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한국환경공단이 상주시 화동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화동면 신촌리·이소리 주거지역에 주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상주시 화동면‧화산동 일원을 대상지역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주요내용은 ▲화동면 대기질을 10개 측정지점에서 복합악취, 지정악취물질을 시간별로 4회 측정(새벽‧오전‧오후‧야간 총 40회)하고 ▲이동형 측정장비(SIFT-MS)를 이용해 화동농공단지 및 인근 영향지역, 화산동 돈사 인근을 실시간 측정하며 ▲현장후각측정법(격자법)을 이용해 격자지점(25개)에서 악취감지여부를 파악한다.
임 의원은 “이번 조사가 상주시 화동농공단지의 악취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악취실태조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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