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65회 현충일 유공자 찾아 큰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6·25 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에게 큰 절을 올렸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종로구에 사는 참전용사 예상호 씨에게 절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 의원은 "호국영웅을 뵙고 인사를 올렸다"며 "6·25 전쟁에 참전, 육군대위로 예편하신 서울 명륜동 예상호 선생. 젊음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건강하길 바란다"고 썼다.

같은 당의 고민정 의원 또한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에 사는 국가유공자 김순희 씨를 만났다.

고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간호 장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던 시절, 목숨 바쳐 헌신적으로 장병들을 보살피고 많은 생명을 살린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며 "유공자와 유가족분에 대한 명예를 드높이도록 예우와 보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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