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안정된 날씨와 함께 바람도 적게 불면서 햇빛에 의해 지표가 가열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대전 19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18도로 예상됐다.
내일은 충청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체감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예상된다. 덕유산과 지리산 부근에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5~10mm 정도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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