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고 있고, 1~2인가구 증가로 신축 단지 내 시스템 에어컨 설치가 늘어나는 등 소형 냉방 가전 수요 증가에 따른 행사라는 것이 이마트 측 설명이다.
특히 이동식·창문형 에어컨은 별도 실외기 없이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세컨드(보조) 냉방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이마트의 이동식 에어컨 매출은 전월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5월 서큘레이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7.3% 늘며 처음으로 선풍기 매출을 넘었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신일 이동식 에어컨', '신일 공기청정 써큘레이터' 등이며, 행사 카드 구매 시 최대 4만원이 할인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