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6-07 15: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 우수사례로 선정

  • 적극행정 동아리(워라본) 공직문화 정착 견인

대구 동구 적극행정 동아리(워라본) 발대식 모습. [사진=대구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는 지난 3일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동구청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동아리(워라본-일깨워라! 적극행정 본능!) 발대식을 개최했다.

적극행정은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른 국민의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파악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협업과 책임, 창의와 열정으로 풀어내는 공직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시스템 개선으로 국민 220만 명의 불편을 해소하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적극행정 동아리’ 구성 안을 마련하여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중이다.

한편 동구청 홈페이지에는 주민참여와 소통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주민추천’ 창구를 마련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대안 모색에 앞장 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위기극복을 위해 소극행정을 혁파하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멋진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