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용·김태균 대표,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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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06-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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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디앤드디 대표와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가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디앤드디는 1995년 승강기 주요 안전 부품사업을 시작, 25년 동안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승강기 산업 선진화를 주도하고, 매년 8%이상의 매출 성장과 10%이상의 고용 증대를 이뤄냈다.  

이효용 디앤드디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효용 디엔드디 대표는 승강기 전문 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로서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는 등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 매년 혁신적인 영업이익의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영동금속은 국내 최초 ‘수도역류방지밸브’를 개발한 밸브전문제조업체로 16종의 특허와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수도 밸브 시장의 세계 표준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는 일본 기술연수를 통해 갖춘 남다른 글로벌 비전과 마인드로 세계적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직접 해외 전시회를 찾아 트렌드를 연구·분석할 정도 열정이 넘친다. 특히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직원 복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2017년부터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출신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은 1994년 4월부터 시행됐다. 이는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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