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G-FAIR KOREA 2020’ 고양시관 참가 기업 모집

[사진=고양시제공]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G-FAIR KOREA 2020’ 고양시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G-FAIR KOREA 2020’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전문 세미나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며 전문통역사와 동행한 해외 유력바이어와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기간 중 고양시관을 운영해 참가 기업에 제품을 전시‧판매할 기본 부스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고양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제조업체)으로 수출에 적합한 품목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39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및 해당 서류를 기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제출 가능)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