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민원토지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진정중재반, 사전고지반, 영상촬영반, 신고반, 적극 대응반으로 편성해 폭행·폭언 민원인에 대한 안심비상벨 호출, 일반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과의 중재, 사전고지, 영상촬영, 강제진압 등 대응반별 근무요령에 따른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안심 비상벨 시연은 포천경찰서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안심 비상벨 작동 과정과 상황실 접수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경찰관이 출동하여 특이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했다.
시는 지난 3월 특이민원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존 사설 경비업체와 연결된 비상벨 외에 별도로 포천경찰서 상황실(112)과 직접 연결되는 비상벨을 추가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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