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2일 미니 7집으로 컴백…'청춘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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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6-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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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이 오는 22일 미니 7집으로 컴백한다.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22일 오후 6시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세븐틴은 이날 오전 0시 공식 SNS에 미니 7집 발매를 알리는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에는 '청춘의 여정'(Journey of Youth)이라는 뜻의 영문 수식어가 붙어 앨범에 담긴 이야기를 가늠하게 한다.

이번 앨범은 세븐틴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언 오드'(An Ode)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그동안 앨범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한 데 이어 정규 3집은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지난해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는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지분이 인수되며 빅히트 진영 레이블로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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