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은 그동안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많은 여성이 공감할 법한 솔직한 사랑 노래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썸 타긴 뭘 타'는 이를 잇는 곡으로, 백아연이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자 지난해 JYP를 떠난 뒤 처음 공개하는 노래다.
2011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 1'에서 톱3를 차지한 그는 이듬해 JYP에 둥지를 틀었다. 2015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해 주목받았고, 이후 발표한 '쏘쏘'와 '달콤한 빈말'까지 흥행했다.
지난해 8월 JYP와 계약이 만료됐고 12월 이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