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온라인 판로개척 중소기업 불황 타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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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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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불황 타개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수출 감소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난 4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우편사업진흥원 간 우체국 쇼핑 온라인 판로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우편사업진흥원 온라인 쇼핑몰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옥션, G마켓, 11번가 등과 제휴하고 있는 국내 대표 공익쇼핑몰로 중소기업 제품을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입점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시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게 되고, 홍보 콘텐츠 제작, 특별 기획전, 할인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도 받게 된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에 걸맞게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에 이어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 지원 등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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