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 미 51전투비행단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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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0-06-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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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친선 우호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정승채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왼쪽 네번째)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5일 미 51전투비행단장(대령 곤잘레스) 및 임무지원전대장(대령 만토바니) 등 군 지휘부와 상호 우호 교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긴밀한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영외거주 미 장병들에 대한 관리, 의료서비스 협조, 각종 사건사고 등 구체적인 사안의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방안 및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 51전투비행단장은 “코로나19에 대처하면서 상호 발전방안을 만들어 나간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야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것과 다양한 교류와 문화공유를 통해 진정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협력체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한․미간 긴밀한 공조로 파트너십이 더욱 증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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