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유럽 8개국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대상으로 ’글로벌 언택트 IR’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기업들이 ICT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대규모·공격적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2일, 북미 지역 중심으로 7개 투자사가 참가한 ‘제1회 글로벌 언택트 IR’에 이어, 이번에 유럽 지역의 VC, CVC 대상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8개국에서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로레알 등 4개 CVC와 비바 벤처 파트너스(BIBA Venture Partners), 에스아이에이 에스피에이(SIA S.p.A)를 비롯한 6개 VC 등 총 10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국내 ICT 기업으로는 △스트릭 △웰스케어 △원투씨엠 △코코넛사일로 △엑소시스템즈 △스트라드비전 △센스톤 △에버스핀 등 헬스테크, 핀테크, 보안, 네트워크 분야의 총 8개 ICT 혁신 선도기업이 참여했다.
오상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및 장기화로 기업투자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도 자금력 부족으로 무너질 수 있다”며 “최근 비대면(언택트)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이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미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우리나라의 혁신역량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글로벌 언택트 IR’은 오는 내달 7일,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해 중국 지역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기업들이 ICT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대규모·공격적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2일, 북미 지역 중심으로 7개 투자사가 참가한 ‘제1회 글로벌 언택트 IR’에 이어, 이번에 유럽 지역의 VC, CVC 대상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8개국에서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로레알 등 4개 CVC와 비바 벤처 파트너스(BIBA Venture Partners), 에스아이에이 에스피에이(SIA S.p.A)를 비롯한 6개 VC 등 총 10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오상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및 장기화로 기업투자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도 자금력 부족으로 무너질 수 있다”며 “최근 비대면(언택트)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이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미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우리나라의 혁신역량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글로벌 언택트 IR’은 오는 내달 7일,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해 중국 지역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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