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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월 대비 4.5%p 감소한 33.3%(매우 잘못함 19.8%, 잘못하는 편 13.6%)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5.1%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의 긍정 평가 비율은 2월 46.8%를 시작으로 3월(49.9%), 4월(58.5%), 5월(61.6%)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긍·부정 간 격차는 28.3%p로, 한 달 전(20.7%)p와 비교해 8%p 가까이 더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주말·휴일을 제외한 18일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만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4%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0%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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