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가상 오피스 지원 사업은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용공간 내 좌석 1석과 우편함을 지원받고 광명경기창조허브에서 추진하는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등의 사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상오피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이다.
에코디자인 및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 5년 이내 개인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광명시민 우대)는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0~30일까지이며,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1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창업, 창작공간이자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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