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가 4년 만에 맛과 풍미를 향상시켜 다시 돌아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비롯한 새로운 여름 음료 3종과 푸드 4종, MD 상품 27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여름 처음 출시된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는 당시 여름 시즌 동안 170만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는 리얼 요거트를 사용하는 등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스타벅스는 사과 주스에 라임과 유기농 말차를 넣은 ‘라임 모히토 티’도 함께 내놨다. 또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도 출시했다.
또 그릴드 채소, 그린빈, 새우가 스위트 칠리소스와 어우러진 매콤달콤한 맛의 ‘그릴드 쉬림프 치아바타’와 달콤한 초콜릿 시트 사이에 초콜릿 컬이 들어간 연유 크림과 카라멜의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초콜릿 카라멜팅 케이크’ 등 푸드 4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오는 22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시즌 음료 3종(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중 1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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