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파미셀, 다시 상승세… "뉴클레오시드 공급 지속?"

[사진=연합뉴스]
 

주춤했던 파미셀이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파미셀 주가는 9일 오후 전일 대비 3.31%(700원) 상승한 2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미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는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분류된다. 

뉴클레오시드는 진단키트와 진단시약,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핵산의 구성성분이다. 파미셀은 뉴클레오시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고 세계 뉴클레오시드시장의 80% 점유률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8명 늘어난 1만185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명이다. 서울과 경기, 충남지역에서 각각 1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이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2명, 인천 3명 등이다. 충남과 경남 지역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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