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은 평소에 병원을 찾기 어려운 화물차나 버스 운전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목적으로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병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 후 임대료를 면제했고 경기도는 공사와 의료장비 구입에 필요한 사업비 4억원을 지원해 사업이 성사됐다.
도로공사 관게자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휴게소 공공병원이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응급환자 치료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 도로공사 본사 전경. [사진 =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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