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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박차...언택트 플랫폼 사업 고도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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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06-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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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코리아센터]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언택트(비대면) 소비시대에 발맞춘 메이크샵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 고도화와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쇼핑몰 창업자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메이크샵 신규쇼핑몰 수는 전월비 206.5%, 전년대비 51.7% 증가했다. 5월까지 두 달 동안의 누적 신규 쇼핑몰 수도 전년대비 49.8% 늘어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신규창업자의 안정적인 운영과 기존 사업자들의 매출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이크샵 다해줌은 신규창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로, 초기 쇼핑몰구축부터 교육과 컨설팅까지 모두무료로 지원하는 창업프로젝트다. 시즌2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신청자 수는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기운영 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상승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제반교육을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탄력적으로 운영중이다.

창업컨설팅 셀러리커뮤니티를 통해 기 운영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룹별 공부모임도 인기가 높다. 온·오프라인 상에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기획과 마케팅에 관한 과제를 해결하는 교육형태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라이브 방송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품 소싱부터 배송CS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주는 무재고 창업 맞춤 쉽투비 서비스와 줄서거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나.대기', 간편하고 간단하게 주문하는 '나.주문',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 쿠폰을 대신하는 '나.적립' 등의 비대면(언택트) 솔루션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다.

불필요한 절차가 없는 간편결제 비중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올초 스마일페이와 토스를 도입해 현재까지 페이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총 6개의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쇼핑몰 이용고객들의 소비패턴과 성향 등을 파악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맞춤형 타깃 마케팅도 구현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당사 서비스들을 통합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언택트 트렌드에 부합한 최적화된 창업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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