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10일 모기가 많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해룡천, 순천만 습지, 신대천 하류에 미꾸라지 150kg을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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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일행이 10일 호수정원에 미꾸라지를 풀고 있다.[사진=순천시 제공]
미꾸라지는 여름철 해충인 모기 유충과 깔따구를 먹어치워 친환경 해충 방제에 이용되고 있다.
또 하천이나 호수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수중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미꾸라지는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수면의 위아래를 수직으로 오가며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000여 마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는 미꾸라지 방류 뿐 만 아니라 자체 생산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을 하천에 뿌려 친환경 방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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