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원묵고 고3 확진자 A양의 코로나19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A양은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검사에서 둘 다 음성 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생성되는 면역 항체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양의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해제된다.
A양의 밀접 접촉자를 포함한 원묵고 학생들은 11일부터 정상적으로 등교하게 된다.

잠실 롯데월드 재개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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