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20 행감 시민 위한 사업 타당한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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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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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 제공 ]

경기 군포시의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귀근·홍경호 의원이 시민을 위한 사업을 폭넓고 타당하게 추진토록 담당부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정책감사실 행정사무감사 중 주민참여예산학교 사업과 관련, 예산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할 방안을 주문했다.

재난안전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매년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뤄진 것을 독려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어린이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또, 문화체육과에는 홍 의원이 복합문화센터 건립 시 향후 제기될 통행 문제와 관련, 도로 확장에 대한 검토를 제안했다.

홍 의원은 향후 I-CAN 플랫폼과 복합문화센터가 동시에 들어서는 부지 근처의 도로가 비좁다는 사실을 지적, 본격 공사 착수 전 도로 확장이나 진입로 다변화 등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의원은 “우신차고지가 20년 넘게 방치되었던 탓에 이번 사업은 많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학생·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과정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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