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첫 콘솔 패키지 ‘베리드 스타즈’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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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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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11일 ‘스튜디오 라르고(Studio LARGO)’가 자체 개발한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의 발매 시점을 오는 7월로 확정하고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및 ‘회색도시’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콘솔 타이틀로 오는 7월 ‘플레이스테이션4(PS4, PS VITA),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와 그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SNS, 캐릭터간 대화에서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단서를 수집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선택에 따라 다른 멀티 엔딩을 보 수 있고, 캐릭터들의 과거와 복잡한 심리를 인기 성우진의 열연이 담긴 더빙 등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라인게임즈 신작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 이미지[사진=라인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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