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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7년 만에 결별설…소속사 측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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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6-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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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왼쪽), 이하늬[사진=유대길 기자]

배우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결별설에 휘말렸다.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1일 뉴스1은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7년 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또 같은 날 일간스포츠는 이하늬와 같은 소속사인 윤계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계약기간이 1년여 간 남았지만 올 초부터 해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아직 확인 중이다.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연인 사이 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윤계상은 드라마 '라스트' '굿와이프' 영화 '소수의견' '범죄도시' 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호평을 얻었다.

이하늬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에 이어 지난해 드라마 '열혈사제' 영화 '극한직업'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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